[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가 19일 280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끝으로 9대 의회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3차 본회의 안건은 2022년 남동구의회 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을 포함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11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남동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인 지난 5일과 6일 본회의를 통해 오용환 의장(민주당)과 이용우 부의장(국힘)을 선출했으며, 운영·총무·사회도시 등 3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상임위 구성은 총무위원회에 유광희 위원장, 박정하 부위원장, 김재남.정승환.반미선.이유경.이용우.김은숙.이연주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이어 사회도시위원회는 정재호 위원장, 육은아 부위원장, 황규진.이철상.이정순.전용호.전유형.장덕수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또 각 상임위 추천에 따라 구성된 의회운영위원회는 반미선 위원장, 장덕수 부위원장과 박정하.김재남.정승환.육은아.이철상.전용호.김은숙 의원 등 9명이 활동하게 됐다.

황규진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동구의회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의회사무국의 조직 강화 및 의회 내부적 자정 노력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남동구의회는 오는 9월 14~29일까지 281회 1차 정례회를 갖고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2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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