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의회가 18일 280회 임시회를 15일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군정 주요업무 보고의 건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집행부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14건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18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강화군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건 안건을 심의 할 예정이다.
이어 26~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올해 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8월 1일 7차 본회의에서는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의장은 “군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발 빠르게 대응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연구하고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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