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찾아가는 환경서비스... ESG경영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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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찾아가는 환경서비스... ESG경영에 앞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7.1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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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면과 환경기술 지원협력 간담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옹진군 도서지역 환경 개선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옹진군 연평면사무소를 찾아 도서지역 환경기술 지원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는 최철영 연평면장, 새마을리 이장 등과 김상길 환경공단 이사장, 이재충 ESG경영부장 등이 참석, 연평초·중·고의 기후생태위기 교과 융합프로젝트와 연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방법 교육 등 도서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논의로 진행됐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사진=인천환경공단]

김상길 환경공단 이사장 등은 연평도 노후 소각시설 내년 신규 설치로 인한 생활폐기물 반입 관련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물티슈 하수구 배출로 인한 하수관로 막힘현상에 대해 자문했다.

아울러 폐 어구, 어망 세척 시 발생하는 처리수의 바다 방류로 인한 해안생태계 파괴 현안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연평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음식물처리시설, 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등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상길 이사장은 “연평도의 환경기초시설 기술지원, 주민 환경교육 등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연평도는 물론, 인천 곳곳 도서지역에도 찾아가는 환경서비스를 제공,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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