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립무용단이 오는 2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토요춤·담 : 춤 담은 자리’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이매방, 한영숙, 김숙자. 최현, 최선 등 한국무용을 대표하는 명인들의 류·파별 살풀이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 무대 국악 관현악 라이브 반주로 진행되며 춤꾼과 연주자들이 나누는 세심한 호흡과 소통을 통해 더욱 깊은 우리 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평론가 윤중강의 해설로 살풀이춤의 모든 것을 즐겁고 집중도 있게 전한다.

공연은 ▲이매방류 살풀이춤 - 김도희 ▲한영숙류 살풀이춤 - 신은진 ▲김숙자류 도살풀이춤 - 송미록 ▲최현류 살풀이춤 - 임승인 ▲최선류 호남살풀이춤 - 김윤서 등으로 구성됐다.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incheon.go.kr/art) 또는 엔티켓(www.enticket.com)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의=인천시립무용단(☎032-420-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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