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국회의장 비서실장에 박미경(56) 전 청와대 대변인이 임명됐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최근 의장집무실에서 의장비서실장(차관급)에 박경미 전 청와대 대변인을, 공보수석비서관(1급)은 고재학(59) 전 한국일보 이사를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박경미 의장 비서실장 서울대 수학교육학과를 졸업, 일리노이대학교 수학교육학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20대 국회의원(비례),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 한국일보 편집국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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