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 강화 '동막-민머루해변'에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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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 강화 '동막-민머루해변'에서 힐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7.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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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오는 8월 31일까지 개장...
동막해변 전경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수도권 최고의 여름 휴양지인 강화군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이 오는 8월 31일까지 개장한다.

5일 강화군에 따르면 해변 개장을 앞두고 해파리 방지 그물막, 부표 등 안전시설과 해변 및 주차장 정비,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해변에는 상황반을 편성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으며,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했다.

동막해변 갯벌[이상 사진=강화군]
동막해변 갯벌[이상 사진=강화군]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밀물 시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썰물 시에는 갯벌에서 검은 개흙을 뒤집어쓰고 기어가는 칠게, 가무락, 쌀무늬고둥, 갯지렁이를 관찰할 수 있다.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고, 서해 낙조도 환상적이어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근에는 마니산과 한겨레 얼 체험공원, 함허동천, 정수사 등 문화관광 유적이 있다.

또 민머루해변을 품은 석모도는 보문사를 비롯해 미네랄 온천, 옛 염전부지 내 골프장, 석모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이 있어 최고의 해양관광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많은 분들이 휴가를 해변에서 즐길 것으로 보인다”며 “불편 없이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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