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인천 동구는 클래식은 어렵다라는 선입견을 깨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클래식에 입문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2018년 첫 공연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매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이번 공연은 익숙한 선율에 해설을 곁들여 펼쳐진다.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프레데릭 쇼팽의 음악과 감성적인 애니메이션 OST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JTBC 인기 드라마 밀회에서 대역을 맡았던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솔리스트들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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