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난정평화교육원, 7월까지 평화교육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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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난정평화교육원, 7월까지 평화교육 시범·운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6.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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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19년 폐교된 난정초교 새롭게 단장 설립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전경[사진=인천난정평화교육원]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전경[사진=인천난정평화교육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화군 교동도 폐교인 난정초교를 활용해 설립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7월까지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3월 1일 폐교한 난정초교를 새롭게 단장해 교육원을 설립했으며, 23일 교동초교 5·6학년 학생 13명이 평화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원은 시범 운영 후 8월부터는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초.중.고 및 시민단체 사전 예약신청은 마무리됐으며, 개인의 경우만 인천난정평화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원은 평화교육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평화의 시선으로 새롭게 일상을 바라보며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며, 교육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일일체험 평화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공공기관 최초 평화교육 전문 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인천 강화군 교동면 교동서로 378번길 28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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