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가 23일 중회의실에서 구의원 당선인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9대 의원당선인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당선인 간 상견례 및 의회사무국 직원소개, 의회 기본현황 및 하반기 의회운영 계획, 9대 전반기 원 구성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임조순 인천시의회 수석전문위원을 초빙, 의정실무 특강을 가졌다.
당선인들은 이날 남동구의 발전과 구민의 뜻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9대 구의원 당선인은 ▲가선거구 박정하(33·더불어민주당)·정재호(45·국민의힘) ▲나선거구 김재남(45·더불어민주당)·정승환(29·국민의힘)·황규진(43·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 오용환(59·더불어민주당)·육은아(36·국민의힘)·이철상(48·더불어민주당) 등이다.
또 ▲라선거구 반미선(55·더불어민주당)·이정순(55·더불어민주당)·전용호(61·국민의힘) ▲마선거구 유광희(38·더불어민주당)·이유경(42·국민의힘)·전유형(55·국민의힘) ▲바선거구 이용우(44·국민의힘)·장덕수(45·더불어민주당) 당선인과 비례대표 김은숙(52·국민의당)·이연주(41·더불어민주당) 등 총 18명이다.
구의회는 오는 7월 5~19일까지 280회 임시회를 통해 9대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한 후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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