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6월 25일 열릴 문학산 음악회가 기상청 우천예보에 따라 장소를 송도 아트센터인천로 옮겨 개최한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국 유일의 산상 클래식 음악회인 문학산 음악회는 당초 문학산 정상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나 행사 전일과 당일 비가 올 것으로 예측돼 개최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
국내 최고의 공연시설을 자랑하는 아트센터인천의 훌륭한 음향 속에서 공연이 이뤄지는 만큼, 문학산 정상에서의 감동 못지않은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공연장으로 장소를 변경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한 119소방대원과 인천의료원 의료진 3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1인 4매까지 좌석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