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진로진학 학생성공시대 실현을 위해 수시·정시 맞춤형 대입지원단을 확대·신설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수시·정시 진학지도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로 진로진학지원단 15개 팀 234명을 구성, 대입 수시·정시모집에 대비한 개인별 맞춤형 진학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수능 교과지도 및 전국단위시험 출제·검토 경험을 갖춘 교사들로 구성된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 16개 팀, 523명을 조직해 단위학교의 수능 지도와 학생들의 수능 학습을 지원키로 했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수시·정시 맞춤형 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생 적성을 고려한 진학지도로 학생 스스로 꿈을 디자인할 수 있는 새로운 인천형 진학교육이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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