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국정과제 추진위 발족...4개 분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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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국정과제 추진위 발족...4개 분과 운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6.0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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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정부 110대 국정과제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정부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추진위는 4개 분과로 운영되며, 1분과는 안전·창업·중소기업 지원, 2분과는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한 비상경영체제 운영 및 조직 혁신, 3분과는 글로벌 허브항만 조성, 4분과는 해양 인프라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각 분과는 국정과제와 연계한 추진과제를 발굴·이행할 계획이며, 현재 42개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이중 11개는 중점 추진과제로, 31개는 상시 추진과제로 분류했다.

중점 추진과제는 조직 재설계를 통한 기관운영 효율성 제고,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비상경영체계 운영, 인천항 스마트물류센터 건립 등이다.

또 상시 추진과제는 연안 섬 관광프로그램 및 인천항 크루즈 여객유치 확대, 인천항 미세먼지 관리역량 강화 등이 있다.

공사는 추진과제의 지속관리를 위해 매월 중점 추진과제의 진행률을, 매 분기 중점·상시 추진과제의 성과를 점검할 방침이다.

최준욱 사장은 “추진위 운영을 통해 국정과제와 연계된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실천할 것”이라며 “공기업 본연의 역할을 다해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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