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2)이 오는 22~24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는 전시회로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인증을 받았으며 2회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표 중대형 조선소와 LIG넥스원, KT SAT와 같은 첨단 해양·조선장비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해외 해상치안기관 중심으로 20여 명 바이어를 초청해 대면 수출상담을 통한 해외시장개척을 지원, 국내 중소기업의 내수 판로개척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전시회 최초로 투자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유명 투자기관과 중소벤처기업 간 매칭.상담 진행을 통해 유망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해양·조선산업의 이슈와 트렌드에 맞춘 스마트·친환경 특별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국내 최대 해양 컨퍼런스인 코마린컨퍼런스 등 약 15개 컨퍼런스 및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시회 사무국(☎02-554-30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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