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중부해양경찰청이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8일까지 여름 휴가철 수상레저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단속에 앞서 6월부터 7월까지 계도 기간을 거친 후 관내 해역에서 수상레저 활동자, 수상레저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무면허 조종,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시행하는 한편 수상레저 활동 시간 미준수, 수상레저기구 미등록, 안전검사 미수검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할 계획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상레저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며 “수상레저 활동자 스스로 안전규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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