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안전설비' 등 설치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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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안전설비' 등 설치기업 모집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6.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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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안전설비-교통안전시설 분야 각 5천만원 지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2022년 인천항 안전설비·교통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안전설비 분야 ▴교통안전시설 분야로, 각 5천만 원 등 총 1억 원을 지원하게 되며 올해는 지원범위와 규모를 확대했다.

먼저 안전설비 분야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업으로 크레인·지게차 안전장치, 고소 작업대 등 안전설비 설치를 지원, 선정된 기업은 공사와 산업안전공단의 검증을 거쳐 산업안전공단이 판단금액 70%를 1차 지급하고 공사가 10~20%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또 교통안전시설 분야는 하역 등 항만 내 작업현장 도로, 교통사고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은 공사와 외부 평가위원의 검증을 거쳐 공사가 설치비용 50%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최근 3년 간 임대료 및 사용료 미납 내역이 없는 인천항 배후단지·부지 입주사 또는 부두운영사이며, 안전설비 분야의 경우 산업안전공단 고위험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한한다.

모집은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오는 10일 공사 대강당에서 이번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며, 희망기업은 9일까지 참석자 명단을 이메일로 제출(safety@icpa.or.kr)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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