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는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7년 4억8천만 원, 2018년 7억9천만 원, 2019년 7억3천만 원, 2020년 8억6억천만 원, 2021년 7억1천만 원 등 약 35억 원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5억8천600만 원 국고지원금을 확보, 교육부로부터 2년 동안 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추후 중간평가를 통해 추가 1년에 대해 지원여부가 결정되며 최대 3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대는 이 같은 성과는 정부정책 기조에 맞춘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 운영과 고교학점제 등 새로운 제도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의 결과물이라 분석했다.

인천대는 이번 선정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맞춤형 대입정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 중심의 프로그램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우 입학본부장은 “이번 사업에서 대입전형 안내, 전공진로탐색, 고교학점제 수업지원, 시도교육청과 연계한 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