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2 ITF 인천국제여자테니스 투어대회가 오는 5일 십정동 열우물경기장에서 개막한다.
12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 여자 테니스 선수들이 인천에서 실력을 다투게 된다.
개인전과 복식전 등 총 2개 부문으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등 10개국에서 100여 명 선수가 참가하며,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각 경기는 3세트 매치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2만5천 달러, 한화 약 3천1백만 원이며, 대회 우승자는 세계 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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