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인천 중구가 지난 28일 어린이 안전 정책에 대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중부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중부소방서, 영종소방서,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 함께 '어린이 안전에 관한 공동협력 업무협약' 연장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2020년 5월에도 중부경찰서 등 5개 기관과 '어린이 안전에 관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연장 체결한 업무협약은 ▲인천 중구와 각 기관이 협력해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적 환경과 기반 조성 ▲각종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며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 ▲대국민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신의와 성실로써 상호 협력·지원 ▲기타 어린이 안전에 관한 법·제도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해 어린이가 안전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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