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지방선거 투표, 인천지역 731곳 투표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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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지방선거 투표, 인천지역 731곳 투표소 실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5.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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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6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지역 731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이 같이 밝히며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등 통해 확인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신분증은 본인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인천시선관위에 따르면 투표 시, 투표소 내 투표지 촬영 및 SNS 게시, 이중투표 시도 등 선거관리 방해 행위는 금지되며, 투표소 밖이나 입구에서는 투표인증샷 등을 촬영할 수 있다.

질서유지를 위해 투표소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기표소 내에서 기표하지 않은 투표용지를 찍는 행위 역시 불가하며, 투표지를 촬영하고 SNS에 게시하는 경우 투표지 등 촬영행위 금지 위반, 투표의 비밀 침해 등으로 처벌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확진자 투표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투표소에서 퇴장한 뒤 시작된다.

다만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오후 6시 30분까지 종료되지 않은 경우, 확진자는 투표소 밖에서 대기하게 된다.

확진자는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기간 중 ‘한 선거구에서 2명 이상 선출하는 지역구기초의원선거의 경우 몇 명의 후보자에게 기표할 수 있는지’ 문의가 많았다”면서 “투표용지 한 장당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에만 기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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