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부터 5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3시
전석 2만원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3시
전석 2만원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립극단이 오는 6월 8일부터 5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연극 ‘다스 오케스터’를 공연한다.
‘다스 오케스터’는 일본의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노기 모에기’의 작품으로, 일본어 전문 번역가이자 공연 드라마터그인 이홍이가 번역과 드라마터그로 참여했으며 극단 고릴라의 남동훈 대표가 객원연출을 맡았다.
이 작품은 예술과 정치의 불협화음이 만들어내는 대립과 갈등의 드라마로, 자신의 의사에 반하는 선택을 강요받는 사람들의 고통과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남동훈 연출가는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너무도 당연하고 평범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걸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라고 연출의 변을 남겼다.
공연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incheon.go.kr) 또는 엔티켓, 인터파크 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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