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2022 인천 아트북페어–싱얼롱페이퍼’가 오는 6월 4일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독립서점, 출판사, 작가 등 전국 150개 팀의 개성 있는 참여하며 아트북 마켓, 문학 강연·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행사로 ▲환경잡지 ‘바질’의 편집자 김승현 대표의 ‘지구는 변한다. 그러나’, 박참새 작가의 ‘왜 못하세요?’, 윤예지 일러스트레이터의 ‘상상과 일상의 연결고리를 찾아서’ 등 유명작가의 인문학 특강 ▲ 싱어송라이터 ‘천용성’, 포크 듀오 ‘여유와 설빈’, 댄스 아티스트 ‘바리나모’의 야외공연 ▲ ‘모든 것은 변한다. 그러나...’ 문장 이어쓰기, 푸리 작가의 ‘리소 프린팅 뱃지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이 있다.

인문학 강연·공연과 리소 프린팅 뱃지 만들기의 경우 사전신청(선착순 50명)을 통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사이트(https://forms.gle/HDPFw84mebjiFjT67)에 접속하거나,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아트북 마켓과 전시, 문장 이어쓰기는 별도 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아티스트 목록,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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