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민수, 아나운서 김환 4년 연속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
가수 선우정아 축하공연
가수 선우정아 축하공연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제 10회 디아스포라 영화제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광장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개막식 사회는 지난 3년간 호흡을 맞춘 배우 조민수와 아나운서 김환이 맡았으며 대표곡 ‘도망가자’, ‘구애(求愛)’ 등을 노래한 선우정아가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영화제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이해 다년간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활약한 조민수 배우, 김환 아나운서와 다시금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뜻 깊게 생각 한다”라며 “올해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풍성한 감성을 노래하는 가수 선우정아도 참여해 영화제의 열기를 한층 복 돋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0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20일부터 나흘간 인천아트플랫폼 및 애관극장에서 열리며 ▲디아스포라 장편 ▲디아스포라 단편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디아스포라의 눈 ▲시네마 피크닉 등 총 5개 섹션에 걸쳐 전 세계 31개국 총 63편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상영작 예매 및 부대 프로그램의 사전 예매는 19일 오후 1시까지 영화제 홈페이지(www.diaff.org)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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