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유정복 “계양, 교통요충‧첨단도시로 육성”
상태바
[6.1지방선거] 유정복 “계양, 교통요충‧첨단도시로 육성”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5.17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유정복 후보 공보단]
[사진=유정복 후보 공보단]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유정복 후보가 17일 계양지역을 교통의 요충이자 생태와 산업이 어우러진 4차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는 이날 계양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Y자 노선과 GTX-E 노선을 조기에 추진,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에 도달 등 내용이 포함된 계양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GTX-D Y자 노선은 김포‧계양과 인천공항에서 각각 출발한 뒤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만나 서울 삼성까지 이어진 후 하남과 광주로 분기되는 코스다.

또 GTX-E노선은 인천(검암.계양)~서울(김포공항·디지털미디어센터·신내)~구리~남양주(다산.양정) 등 수도권 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유 후보는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을 연결해 계양 주민들의 공항과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계양역을 계양 북부권의 거점지역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또 "30㎞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계양∼장수IC 구간 지하터널 고속도로 건설 추진, 계양테크노밸리에 4차산업 유치, 계양산 뒤 롯데부지 50만평을 휴식·여가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아라뱃길은 수상레포츠와 관광‧문화산업, 한강∼아라뱃길∼서해섬 해양관광 실크로드, 주변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레저‧스포츠‧산업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면서 "귤현역앞 탄약고 이전 추진, 다남동 문화마을 조성, 오조산 주변 주차장 확충 등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후보는 “계양지역은 인천 동북부의 주거·문화·생태 거점도시로 부상할 것”이라며 “4차산업 중심의 계양 테크노밸리는 우수 인재가 몰리는 미래산업과 친환경 주거가 있는 신도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