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 영화제를 온라인으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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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 영화제를 온라인으로 만나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05.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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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상영전 개최...
[제공=디아스포라 영화제]
[제공=디아스포라 영화제]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제10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개막을 앞두고 13일부터 온라인 상영전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상영전는 OTT 플랫폼 ‘퍼플레이’를 통해 진행되며 ‘디아스포라영화제 단편영화 앙코르 특별전’과 ‘제10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온라인 상영관’으로 각각 나뉘어 운영된다.

‘디아스포라영화제 단편영화 앙코르 특별전’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전 0시까지 진행되며 지난 디아스포라 영화제에서 상영됐던 국내 단편 작품들 중 추천작 18편이 상영된다.

상영작으로는 김정은 감독의 ‘야간근무’, 박준호 감독의 ‘은서’, 김정근 감독의 ‘노웨어 맨’, 박유진 감독의 ‘여인과 사자’ 등이 있다.

‘제10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온라인 상영관’은 20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전 0시까지 진행되며 섹 알 마문 감독의 ‘빠마’, 윤다희 감독의 ‘겨울 애도’, 이다현 감독의 ‘머드피쉬’, 전지융 감독의 ‘객관적 연애담’, 김보영 감독의 ‘버킷’ 등 총 15편의 작품이 공개된다.

한편, 제10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20일부터 나흘간 인천아트플랫폼 및 애관극장에서 개최되며 ▲디아스포라 장편 ▲디아스포라 단편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디아스포라의 눈 ▲시네마 피크닉 등 총 5개 섹션에 걸쳐 전 세계 31개국 총 63편의 다채로운 작품이 상영된다.

상영작에 대한 사전 예매는 19일 오후 3시까지 영화제 공식홈페이지(www.diaff.org)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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