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해양경찰청이 12일 포스코건설과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클린오션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클린오션 봉사는 인천·삼척·제주·새만금 등 전국 4개 해안 인근의 포스코건설 공사 현장과 지역 해양경찰서가 봉사단을 꾸려 함께 활동하는 해양 정화활동의 핵심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해양쓰레기 정화 및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봉사단과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굴삭기, 트럭 등 중장비를 지원하게 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포스코건설과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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