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는 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22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진행에 주택 1동당 최대 352만원을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석면 비산에 의한 구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중 주택 소유자로 슬레이트 건축물에 철거 및 처리비용으로 주택 1동당 최대 352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함께 취약계층의 경우 전액을 지원하고 최대 지원금액이 초과 시 건축주 자부담 비용으로 발생될 수 있다.

무허가 주택의 경우 건축물 전체를 철거하는 경우에 지원되고 사전 임의 철거시 지원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나구청 환경보전과(☎032-509-1282)로 문의하면 된다.

여운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