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류현진 은사 김학용 감독, 최계운 "전폭 지지"
상태바
[6.1지방선거] 류현진 은사 김학용 감독, 최계운 "전폭 지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5.06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최계운 예비후보 선거캠프]
[사진=최계운 예비후보 선거캠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류현진 선수의 은사로 알려진 김학용 감독이 최계운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감독은 5일 오전 최계운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침체된 인천교육과 체육 발전을 위해선 이번에 반드시 교육감이 되야한다”며 최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최계운 후보가 뭘 해주길 바라기에 앞서, 교육감에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내가 먼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 후보는 “여러 인천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이번에 반드시 교육감으로 당선돼, 8년 간 당해온 명분 없는 좌파교육 폐해를 끝장내겠다”고 약속했다.

김학용 감독은 한국 야구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1988년 청소년국가대표 감독과 2006년 대륙간컵 국가대표 감독, 2009년 세계월드컵 국가대표 감독 등을 역임했다.

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를 맡고 있는 류현진 선수를 비롯해, 한대화·김성한·김민호 현 코치들과 송은범·배영섭 등 수 많은 선수들을 길러냈다.

지난해 1월 폐교 위기를 맞았던 덕적고교에 야구부를 창단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