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어린이날' 인천시, 다채로운 행사 마련
상태바
'100번째 어린이날' 인천시, 다채로운 행사 마련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5.05 0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인천시]
[자료=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5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온택트로 만나요! 주제로 100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미추홀댄스단의 경쾌한 힙합댄스를 시작으로 기념식, 인천시 물범 캐릭터들의 깜찍한 퍼포먼스와 재활용 악기를 활용한 퓨전 타악기 공연 및 현란한 마술공연, 어린이들의 영상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어린이들을 위한 숨은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범어린이 표창은 인천연일학교 이진수 등 18명과 아동복지 유공자로 아이원지역아동센터 이소형 시설장 등 6명이 선정됐다.

행사는 오후 1시 5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각종 공연 등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시는 어린이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라를 무대에 올려 어린이들을 맞는다.

5월부터 6월까지 워터캐슬-토끼탈출기, 국악극 금다래꿍, 그림책 미디어 연극 파란나무,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 명작극 우산도둑 등이 준비돼 있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체험존, 놀이존, 관람존 등 3개 테마로 어린이날을 축하한다. 가족 굴렁쇠 굴리기, 손뼉게임,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게임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수인선 협궈열차와 박물관 실내 전시실 관람, 기관사 모자를 쓰고 사진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됐으며,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에니메이션도 마련돼 있다.

시는 초통령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인천을 가상세계로 구현한 애니메이션 영상 인천크래프트: 시간여행자의 도시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주인공의 움직임에 따라 ▲선사시대 강화도 고인돌 마을 ▲일제강점기 강화장터 3.1 독립운동 ▲인천공항 비행기 조종 ▲미래도시 인천 체험 등이 담겨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