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도성훈, 여러 단체와 교육관련 지역현안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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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도성훈, 여러 단체와 교육관련 지역현안 소통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5.0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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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성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사진=도성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도성훈 예비후보가 최근 여러 단체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교육관련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선거전에 나섰다.

도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청라시민연합과 호수공원프라자 5층에서 초·중·고교의 과밀학급 해결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청라시민연합 관계자는 이날 “청라지역에는 학생수가 1천여 명이 넘는 등 학급과밀 수업을 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요구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도 후보는 “지역별 민간소통협의회를 구성, 학교 신설 등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시교육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 후보는 앞서 캠프 사무실에서 전국방과후강사노동조합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방과후 수업과 초등 저학년 돌봄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노조 관계자는 “돌봄 교육과 방과후 수업은 연계돼야 하고 수업의 질적 저하를 야기시키는 민간위탁을 없애야 한다”며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도 후보의 공약사항에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포함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도 후보는 “현재도 교원들의 업무를 줄이기 위해 인천학교지원단을 조직, 운영 중”이라며 “방과후지원센터를 학교지원단에 포함시켜 업무를 추진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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