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유정복 "출산장려...지원금 1천만원 5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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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유정복 "출산장려...지원금 1천만원 5배 확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5.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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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광장 앞에서 복지공약 발표
[사진=유정복 예비후보 공보단]
[사진=유정복 예비후보 공보단]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맘센터를 신설하고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실현해 따뜻한 인천을 만들겠다”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는 4일 여성의광장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복지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을 보면 출산장려와 육아를 위해 200만 원인 지원금을 1천만 원으로 5배 확대된다.

이를 통해 임신부 교통비 50만 원 지급, 어린이집‧유치원 영유아 친환경 급식제공, 어린이집부터 고교까지 무상교육 사각지대 해소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긴급복지지원제도 기준 완화와 지원 기간을 기존 1개 월에서 3개 월로 확대, 다문화‧보훈가족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복지특별보좌관 신설 등으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사회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영종도 주민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폐지,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모든 철도 역사 에스컬레이터‧편의시설 설치, 장애인 이동권 확대 등 교통복지도 확대된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 확대,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진흥원‧오케스트라단 설립, 집에서 하는 장애인 등록, 간호사‧간병인‧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경비원‧모범운전자 예우 등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서는 ▲제2의료원‧힐링종합치유센터‧치매전담병원 건립 ▲ 감염병 전문병원과 영종도 국립대병원 유치 ▲인천대 공공의대 설치 등을 추진한다.

유정복 후보는 이날 “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기초생계와 의료복지를 누릴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인천을 구현할 것”이라며 “특히 출산과 육아에 대한 획기적 지원을 통해 엄마가 즐거운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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