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강범석 국민의힘 인천서구청장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구 현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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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강범석 국민의힘 인천서구청장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구 현안" 전달
  • 엄홍빈 기자
  • 승인 2022.05.03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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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국민의힘 인천서구청장 후보(사진 오른쪽)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사진=강범석 후보 사무실]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서구청장 후보(사진 오른쪽)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사진=강범석 후보 사무실]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후보는 최근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에게 인천 서구민의 바램이 담긴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교통 대책 등 현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강 서구청장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해선 서울과 경기도에서 대체매립지 조성이 이루어져야한다”며 “서울에 매립지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가 어렵다면 경기도에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 등을 협의해 수도권매립지 종료가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폐기물은 발생자 처리가 원칙이며, 더 이상 지역 간 이동하지 않고 발생지에서 처리되어야 한다”며 “서울, 경기도가 폐기물 처리시설을 이젠 반드시 필요한 환경기초시설로 인식해야한다”고 말했다.

교통문제와 관련해서도 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천공약 사항인 GTX-D노선 신설, 서울5호선 검단 연장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진입에 대한 서구민의 염원이 크다”며 “수도권광역교통망 구축 차원에서 서울시에서도 적극 나서달라고 오세훈 시장에게 건의했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통령 당선인의 인천공약 사항과 대통령 인수위 자문위원인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자가 건의한 교통 현안 등을 살펴보고 가능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에게도 서구민이 염원하는 지역 현안을 전달했다”며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GTX-D 노선을 비롯해 서구 원도심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해제 등 지역 현안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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