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1883개항살롱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9일 오픈한다.
‘1883 개항살롱’은 지난 2019년 개항장 및 내항 일원 내 도시재생사업 관련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간으로써 마련됐다.
최근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사업 홍보 및 관광객 안내 등 업무확대로 중구 신포로27번길 53로 이전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한편 인천시는 5월 15일까지 1883개항살롱, 인천아트플랫폼 등에 ‘내항 바람나무’를 설치하고 내항 우선개방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또한 ‘레트로한 감성, 나만의 한 컷’행사를 비롯해 이전 기념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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