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동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대상...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인천 중구 개항동(동장 박상규)이 지난 25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우리 마을 아동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자율회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같이가치 심리상담연구소 최주혜 전문 강사 진행으로 ▲아동학대 사례 ▲아동권리 ▲바람직한 훈육방법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 등 아동지킴이로서 알아야 될 사항 교육했다.
박상규 개항동장은 “지역 실정을 잘 알고 계시는 통장님들께서 위기아동 보호를 위한 우리 마을 아동지킴이 역할을 적극 수행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아동안전보호망 강화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여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마을 아동지킴이’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학대피해아동을 발굴, 신고하는 지역아동보호 안전망으로 개항동 통장 및 반장을 중심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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