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운, 인천시교육감 선거 범보수 단일후보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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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운, 인천시교육감 선거 범보수 단일후보 추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4.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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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계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최계운 예비후보가 6.1 인천시교육감 선거 범보수 단일후보가 됐다.

최계운 예비후보는 24일 범보수후보 단일화 선거에서 총 12,40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2~23일 여론조사에서 9702표, 24일 현장투표에서 2,707표를 얻어 인천 단일화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경선에서 단일화경선 당선인으로 추대됐다.

단일후보로 추대된 최 후보는 이날 “290만 인천시민의 명령으로 단일화를 이루었다”며 “이제 범보수는 원팀으로 6월1일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어 ‘전교조 폐해’를 끝장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교조 교육감시대 8년 동안 인천교육은 학력평가 전국 최하위권, 교육감 직무수행평가 전국 꼴찌, 원도심과 신도시의 교육환경 격차 심화 등 악화일로의 길을 걸었다”며 “6월1일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고인 물처럼 썩은 전교조 카르텔을 도려내고 그 자리에 인천형 공교육을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기초학력이 떨어진 학생은 방과후학습과 맞춤형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코로나 학습 결핍을 보완하기 위한 학원비 바우처도 지원하겠다”며 핵심 공약을 밝혔다.

이어 “자기편끼리 나눠먹기식 운영을 해온 동아시아시민교육 등을 폐지하고 그 예산은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면서 “원도심에 교육복합센터를 건립해 제대로 된 시민교육, 정상적인 시민교육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범보수의 총력을 모아 6월1일 승리해 부패의 온상이 된 비리교육감과 전교조의 비정상적 이념교육을 몰아내어 인천교육의 정상화 및 혁신의 새날을 열겠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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