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지난해 인천내항 6기 설치 후 인천북항 다목적부두와 목재부두에 로고라이트 4기가 추가 설치됐다.
1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부두 진입로 및 창고 벽면 등을 향해 설치됐으며 ▴안전보호구 필수 착용 ▴항 내 차량 운행속도 30km 준수 ▴작업·운전·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항 내 이동 시 지정 보행로 이용 등 안전수칙이 담겨 있다.
올 상반기 중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내 2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로고라이트 설치 등 항만 안전문화 확산 사업과 항만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확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로고라이트는 조명을 이용해 문구나 이미지를 바닥 또는 벽면에 비추는 장치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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