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장애인복지관 건립 용역 착수보고회
상태바
인천 서구, 장애인복지관 건립 용역 착수보고회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4.15 0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서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는 최근 구립 장애인복지관 건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 원창동 514번지 일원 장애인복지관 부지는 재정 상황을 고려해 2024년까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며, 매입비용은 1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면적은 2,300여 평 규모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장애인복지 전문가, 건축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용역 연구진 등이 참석해 구립 복지관 건립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일자리 및 직업훈련 지원 분야 ▲지체·뇌병변 장애인 의료 및 재활 특화시설 분야 ▲영유아 치료 프로그램 ▲생애주기별 맞춤형 장애인 서비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 등을 공유했다.

서구는 향후 전문가와 장애인, 보호자, 업무 수행 공무원 등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사례분석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재현 청장은 “장애인복지관이 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유아숲체험원, 건립예정인 공립 치매요양시설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되도록 복지타운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