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인천 중구는 최근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선정기업 6곳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약정기간은 4월 18일에서 9월 30일(기업별 상이)까지로 사업비는 총 1억3507만2000 원이며 보조금 1억15,56만 원, 자부담금 1951만2000 원이다.

지원업체는 지난 1월 공고된 2022년 제1차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관내 6개 기업이 접수해 현장실사, 인천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구는 이들 사회적경제기업(인증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의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시제품 제작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홈페이지 개발 ▲쇼핑몰 구축 등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을 이어 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예비)사회적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 △인증 사회적기업이 신청할 수 있는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에게 적극적으로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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