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강철소방관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소방본부가 강철소방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소방관의 강인한 체력이 곧 시민의 안전이다’ 모토로 추진 중인 이 프로젝트는 12일 선발심사를 시작으로 8개 월 간 진행되며, 이날 심사에서 18명 강철소방관이 선정됐다.
이들은 향후 4개 월 간 전문가의 지도하에 강인한 체력을 만들고 그 이미지를 2023년도 달력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운동지도는 지난해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조민수 보디빌딩 협회장과 이동진 터닝포인트짐 대표, 윤종묵 팀윤짐 대표가 맡기로 했다.
이들은 소방관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운동시설과 전문 트레이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철소방관의 홍일점인 최연진 반장은 “이번 계기로 강한 체력을 만들어서 현장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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