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업체당 25만 원을 지급하는 특별지원금 신청을 3주 연장해 4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금 신청 연장에 따라 중구에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연매출 3억 원 이하 사업자라면 이달 말까지 온라인과 방문 신청을 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특별지원금 신청기간 연장으로 최대한 많은 자영업자들이 지원을 받아 경영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구 내 대상업체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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