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10일 봄 기운이 가득한 휴일을 맞아 야구장 시구에 이어 축구경기장을 찾아 시민과 함께 호흡했다.
박 시장은 이날 인천SSG 랜더스필드를 찾아 'SSG랜더스 인천데이'를 기념해 시구하는 모습을 SNS에 올리고 "환경특별시를 향한 여정도 같이 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SSG랜더스가 체결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지속가능한 신세계로)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다시한번 강조한 것인데, "인천을 인천답게, 인천다움이 명품이 되고, 자랑이 될 때까지 더 크게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인천 전용축구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열띤 응원에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맞붙었는데 양 측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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