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추가 모집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등을 수거하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사업 참여자에게 월 최대 80만 원 한도내 에서 ▲현수막은 장당 1,500원(족자형 현수막은 장당 1,000원) ▲벽보․ 전단지는 10매당 1,000원 등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참여대상은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으로 참여희망자는 중구 제2청사 도시공원과(운남서로 100, 국제도시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주요 정비요령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받은 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추가모집을 통해 사업을 확대 시행함으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옥외광고문화를 정립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민․관이 함께 조성해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밝히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 : 구 홈페이지 공고 및 구 도시공원과(☎ 032-760-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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