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지난해 일자리 5.8%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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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지난해 일자리 5.8% 초과 달성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3.2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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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수상(좌측 두 번째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ESG 경영실장)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지난해 일자리 목표 1,960명을 5.8% 초과 달성한 2,076명의 인천항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도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며 28일 이 같이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직업계 고교 취업박람회를 통한 기업 매칭 ▴청년인재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등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공공일자리 15개, 민간부문 직접 일자리 1,440개, 간접 일자리 621개를 새롭게 만들었다.

올해도 항만산업계의 니즈를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업계 고교 ▴청년 ▴중장년 ▴시니어 등 대상별 일자리·창업 지원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유관 업·단체·지자체·지역학교 등과 협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부터 일자리 매칭까지 연계·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지원에 나선다.

▴상생펀드 80억 원 조성·운영 ▴근무 중인 우수인력의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한 내일채움공제 ▴근로자 작업환경 및 휴게공간 개선 등 지원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가 늘고 항만·물류 분야 일자리의 질이 좋아지는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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