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무의도 50대 응급환자를 119구조대가 긴급 구조했다.

인천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10분경 인천 중구 무의도에서 A(54·남) 씨로부터 야영 후 허리를 다쳐 걸을 수 없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에 소방 당국은 구조대원을 현장에 투입, A씨는 당시 이동이 어려워 바닥에 앉아 있었고 구조대는 안전하게 옮기기 위해 오전 11시 20분경 소방헬기를 요청, 인근 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A씨는 구조대원에게 “덕분에 위기를 잘 넘겼다“며 ”고마움과 함께 항상 119대원들을 응원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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