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수출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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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수출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 선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3.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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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개 기업 신청해 2.2대 1 경쟁률...106개 기업 선정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3천 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급
2022년 인천지역 수출바우처사업 예산 총 33억3천만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중소벤처기청이 2022년 수출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22일 인천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는 총 233개 기업이 신청해 2.2대 1의 경쟁률를 보였으며 106개 기업이 선정됐다. 2022년 인천지역 수출바우처사업 예산은 총 33억3천만 원이다.

수출규모별 선정 현황은 내수기업 27개사, 초보기업 30개사, 유망기업 29개사, 성장기업 12개사, 강소기업 8개사 등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바우처가 지급되며, 지급된 바우처로 등록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수출과정에 필요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해외마케팅서비스는 디자인 개발, 홍보 동영상, 해외규격인증, 특허, 홍보·광고, 조사·일반 컨설팅,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브랜드 개발·관리, 국제운송, 통번역, 전시회·행사, 서류대행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21일부터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 모집은 4월 중순에 공고될 예정이다.

사업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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