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스마트 포털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스마트 포털(smart.icpa.or.kr)은 제공 정보 내용에 따라 각각 운영해 온, 여객터미널 홈페이지 및 컨테이너터미널 싱글윈도우의 주요 정보를 한 자리에 모아 PC와 모바일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그동안 인천항 항만시설 사용이나 가설건축물 설치를 희망할 경우 직접 공사를 방문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이러한 업무들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용요금 조회·납부가 가능해 졌으며, 신용카드 결제 등 결제 수단, 고지서 건별 납부 등 납부 방법도 다양하게 제공되고, 완납증명서, 납부확인서 등 증명서류도 온라인 신청·발급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정보서비스 제공을 확대, 인천항이 디지털 선도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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