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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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3.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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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행정안전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공공데이터는 데이터베이스, 전자화된 파일 등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해 생성 또는 취득, 관리하는 광(光) 또는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된 정보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데이터를 말한다.

이번 행안부 평가는 공공기관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이번에는 총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을 평가했다.

항만공사는 ▴여객터미널 운영정보 등 23개 공공데이터를 신규 개방하고 ▴자체적인 데이터 품질진단 및 개선을 통해 오류율을 개선하는 등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환경을 조성했다.

또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해커톤 개최 등 대국민 데이터 활용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해운·항만물류 공공데이터 신규 발굴을 위해 공공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경진대회와 해커톤을 추진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국민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지원금, 인천항을 활용한 실증 환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데이터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공공데이터의 신규 개방과 품질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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