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직장인 퇴근길 콘서트, "아트센터서 연 3회 공연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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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직장인 퇴근길 콘서트, "아트센터서 연 3회 공연 갖는다"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2.03.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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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7월, 10월 3회 공연 .. 전 좌석 50%할인 1만 원
아트센터 인천./사진제공=인천경제청
아트센터 인천.

내달부터 인천시에서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청년 직장인(19세~34세)을 위한 맞춤형 공연이 연간 3회 열린다.

15일 아트센터인천에 따르면 퇴근길 콘서트는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정책 사업으로 인천시 거주 또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청년 직장인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공연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50%할인된 금액인 전석 1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클래식 음악을 다소 어렵게 느꼈던 관객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세 가지 테마로 준비한 퇴근길 콘서트는 드라마 속 배경음악을 주제로 한 씬 스틸러 클래식,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인 마이클 리와 함께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이는 더 뮤지컬, 그리고 영화 OST로 사용돼 우리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명곡들과 함께하는 ‘영화 속의 클래식’으로 구성된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주자들, 그리고 방송인 한석준의 진행을 더해 풍성함을 더한 &퇴근길 콘서트는 지친 퇴근길, 모두에게 선물과도 같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년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콘서트는 오는 4월 21일, 7월 28일, 10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며 공연의 세부 내용 및 예매 방법은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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