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송현동 와이어 제작업체에서 불이 났으나, 소방 당국에 의해 10분 만에 꺼졌다.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새벽 1시 27분경 동구 송현동 한 와이어 제작업체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수도함, 열선 등이 탔고 내부 그을림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은 보안업체 직원이 신호를 감지해 신고, 소방 당국은 신고 5분 만에 도착해 10여 분 만에 진압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건물 내부 수도배관에 설치한 동파방지 열선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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