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구경기장 개장 10주년 이벤트 진행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 1 2022’ 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인천은 지난 포항과의 4라운드 홈경기에서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즌 첫패를 기록했다.
김천은 직전 서울과의 경기서 2:0으로 승리하며 인천을 상대로 리그 2연승과 원정 첫승에 도전한다.
현재 두 팀은 2승 1무 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김천이 골득실에서 앞서 3위, 인천은 5위에 랭크했다.
한편, 인천 구단은 인천축구경기장 개장 10주년을 맞아 10년전 구장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레트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장외게임, 경품추첨 등을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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