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동구미추홀갑지역위원회 경찰에 신고
4일 오전 8시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 백병원앞 사거리를 비롯해 20여군데 설치된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독려 현수막’이 훼손되거나 철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인천동구미추홀갑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아침 당원들이 3일 저녁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직접 설치한 현수막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발견돼 인천중부경찰서에 신고했다.
동구지역에 모두 25장의 현수막을 붙였는데 20여군데의 장소에 붙인 현수막이 흉기에 짤려 나간채 떨어져 있거나 아예 없어졌다고 지역위원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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